'1회 강판' LAD 힐, 좌측 팔뚝 뻐근함 증세로 강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6.20 12: 16

부상으로 조기 강판된 LA 다저스 리치 힐의 부상 사유가 밝혀졌다.
힐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힐은 1회 조 패닉을 삼진, 도노반 솔라노를 좌익수 뜬공, 타일러 오스틴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닝을 간단하게 처리했다.

20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LA다저스는 리치 힐을, 샌프란시스코는 드류 포머란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LA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이 역투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그러나 2회초가 시작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힐은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다저스는 급히 불펜진을 호출했고, 딜런 플로로가 마운드에 올랐다. 15개의 공만 던졌다.
다저스 구단은 "리치 힐은 왼쪽 팔뚝에 뻐근함을 느껴 강판됐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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