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정상 출전한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부상 선수들이 라인업에 모두 복귀한다.
중심타선에 약간 변화가 생겼다. 햄스트링이 약간 불편해 전날 삼성전에 결장했던 김현수는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조셉이 5번, 이형종이 3번으로 나선다.
![[OSEN=곽영래 기자 ] /youngrae@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21/201906211626775962_5d0c88064c086.png)
류중일 감독은 "김현수는 오늘 정상 출전한다. 이형종을 3번에 갖다 놓으니 펄펄 날더라. 오늘도 3번이다"고 말했다.
구본혁이 당분간 3루수로 선발 출장할 전망. 류 감독은 "구본혁이 수비를 잘 하니 9번에 두면 타격은 좀 못 쳐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이천웅(중견수) 정주현(2루수) 이형종(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조셉(1루수) 채은성(우익수) 오지환(유격수) 유강남(포수) 구본혁(3루수)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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