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이집트, 짐바브웨 1-0 꺾고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개막전 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6.22 11: 05

개최국 이집트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집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서 열린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서 짐바브웨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집트는 이날 승리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집트는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짐바브웨와 한 조에 편성돼 16강행을 노린다.

[사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SNS.

이집트는 간판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와 아스날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들을 앞세워 첫 승을 조준했다.
이집트는 전반 41분 트레제게가 아쉬라프의 도움을 선제 결승골로 연결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살라는 풀타임 활약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집트는 오는 27일 콩고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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