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 0의 균형을 깨는 호쾌한 3점 홈런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22 18: 59

제라드 호잉(한화)이 0의 균형을 깨는 한 방을 터뜨렸다.
호잉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6회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5번 우익수로 나선 호잉은 0-0으로 맞선 6회 정은원의 중전 안타, 이성열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제라드 호잉 /youngrae@osen.co.kr

호잉은 삼성 선발 원태인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 시즌 10호째.
이로써 호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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