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불펜 뒤 선발’ 최성영, NC 연승 발판 놓을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6.23 11: 37

 NC 다이노스의 최성영이 연이틀 마운드에 오른다. 불펜 뒤 선발 등판이다.
NC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최성영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1군에 등록된 최성영은 22일 선발 투수 이재학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 발판을 놓았다. 총 투구수는 17개.

NC 투수 최성영/pjmpp@osen.co.kr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최성영은 23일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하루 공을 던졌던 만큼, 많은 공을 던지기 보다는 오프너로 나설 예정이다.
KT는 김민수가 나선다. 김민수는 올 시즌 11경기 선발 등판해 1승 2패 2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자 데뷔 이후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데뷔 첫 선발 등판은 지난 2015년 6월 14일 넥센(현 키움)전으로 3⅔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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