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떴다→상상력 대가's 상상력 세계 '초대'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6.24 06: 50

인요한 사부는 한국부심을 전한 가운데,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 대가답게 상승형제들에게 '상상법' 전수를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인요한 사부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까지 글로벌 특집을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인요한 사부와 함께 실내로 이동했다. 인요한은 멤버들에게 "시원한 윗목은 겨울철 고구마 보관장소, 아랫목에 이불 속에서 어른들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 "어른말씀 경청시간, 제일 중요한 것이 도덕이다"며 아랫목 교육을 시작했다. 

인요한은 "사람의 됨됨이가 도덕의 기본, 누군가 규칙을 어기고 반칙을 일삼는다고 해서 똑같이 행동되는 것으 아니다, 자신을 지켜라"면서 "어릴 적 아랫목 배운 도덕이 교회도덕보다 더 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어른과 젊은이가 소통하는 아랫목 교육이 없어져, 소통에 목마른 노인들은 외로워지고 젊은이들은 삶의 지혜를 잃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식사 후 대망의 숙제를 검사했다. 한국인의 강점인 자신만의 1호를 찾으란 것이었다. 
이상윤은 "1호 타이틀이 참 어렵더라"며 고민, 이상윤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강점은 사람의 힘이라 했다.세계의 호평할 수 있는 한국인의 원동력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당당히 이름을 새기는 한국사람만의 강점을 전했다. 이상윤은 "한국 사람, 그 사람자체의 힘"이라 말하면서 "한국적인 것 강점을 공부해 전국을 탐방성공한 1호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한국사람의 원동력은 빨리빨리"라며 어떤 국민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산다는 것이었다. 이승기는 "열심히 사는 작품수 천개 1호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꿈을 전했다. 그만큼 지금처럼 꾸진한 근성으로 살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육성재는 "WORK HARD, PLAY HARD"이라면서 "일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하는 것이 나의 삶의 모토,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역 아이돌 연예대상 1호 도전하고 싶다"며 꿈을 전했다. 양세형은 "동생도 개그맨, 같은 부문에 날나히 후보가 된 형제 개그민 1호되고 싶다"면서 상상만으로도 짜릿해지는 형제의 꿈을 전했다. 감동적인 1호 타이틀에 대한 꿈들이었다. 
이승기는 사부에게 아직도 이루고 싶은 사부만의 꿈꾸는 1호가 있는지 질문, 인요한 사부는 "의료강국 1위에 일조하는 것"이라면서 역사가 증명하듯, 세계 최고의 수준은 한국의학이라 했다. 지금보다 더 굳건한 의료한류를 확산하고 싶다고. 
인요한은 "많은 사람들에 한국에서 병을 치료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한국이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 고마운 곳이 되길"이라면서 "100년 전과 똑같은 나라 많아, 한국이란 나라가 제일 많이 발전, 1등이다, 너무 좋은 나라지만 그 좋은 나라 살면서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서 안타깝다"고 했다. 인요한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감동적인 한국부심을 전했다. 
다음 사부에 대해 제작진은 "세계적인 작가"라고 했다. 2006년부터 15년까지 10년간 국내 서적 판매부문 1위로 뽑힌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데뷔작이 무러 684쇄를 인쇄할 정도라고. 전성기란 단어가 무색한 작가의 위엄이었다. 
본격적으로 사부를 만나게 됐다. 하지만 통역이 없단 말에 멤버들이 당황, 사부의 주언어인 불어를 위해 번역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긴장감 설렘반으로 사부를 만난 멤버들은 책으로만 통해 만났던 그를 보자 멤버들은 무한 감격했다. 
이어 야침차게 대회를 시도, 하지만 불어로 얘기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한국어를 모르지만 한번 배워보고 싶다"며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 이어 베르나르는 "프랑스 동생이 올 것"이라 말해 멤버들들 안심하게 했다. 
통역 겸 일일 제자로 프랑스 방송인 로빈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통역을 시작, 베르나르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 4시간 동안 글을 쓴다, 스포츠와 같다"면서 글은 규칙적으로 써야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도 글을 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베르나르는 "오후에 글을 안 쓰기 때문에 오전에 더더욱 글을 쓰고 싶어진다"면서 자신만의 규칙을 전했다. 
육성재는 베르나르의 '나무'란 소설을 언급, 소설에서 나온 한국인의 매력을 물었다. 베르나르는 "한국에 처음 왓을 때 놀랐다"면서 "세계적으로 교육효과가 가장 좋은 나라 , 한국 청소년들을 꾸준히 책을 읽다"고 했다. 게다가 한국 배경으로 소설 쓸 생각있다고 해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한국사람 이름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부 이름의 뜻을 묻자, 그는 "베르베르의 뜻은 빛을 발산하다는 뜻"이라면서 한국이름을 지어달라고 기습 제안했다. 멤버들은 한국이름 작명을 위해 경쟁을 불 붙였고, 한자를 붙여 '광배'를 제안, 베르나르도 이를 받아들여 웃음을 안겼다.
자타공인 상상력 대가인 베르나라의 상상력 원천을 물었다.그는 "상상력은 근육과 같다, 사용할 수록 더 좋아진다"면서 상상력 훈련을 위해 명상을 하고 훈련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무의식 세계로 연결하는 시크릿 월드로 초대, 상상이상의 놀라운 상상법을 예고했다. 광배형(?)이 선사하는 특별하고 유쾌한 한국판 상상력 사전에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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