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프리즈, 10일 IL 등재…포수 윌 스미스 콜업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6.24 02: 28

LA 다저스 베테랑이자 우타 플래툰 요원인 데이빗 프리즈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프리즈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포수 윌 스미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프리즈는 전날(23일)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대타로 출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벤치를 지켰다. 부상을 의심해봐야 했다.

17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시카고컵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먼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프리즈가 득점,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eastsea@osen.co.kr

결국 프리즈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당분간 팀을 이탈하게 됐다. 프리즈는 올 시즌 56경기 출장해 타율 3할8리(120타수 37안타) 8홈런 23타점 30득점 OPS 0.999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필라델피아전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바 있던 포수 스미스는 지난 7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행을 통보 받은 이후 재차 콜업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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