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한화 코치진 보직 변경, 정민태 투수코치 1군 승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24 13: 37

9위로 처진 한화가 코치진 보직 이동을 실시했다. 
한화는 경기가 없는 24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코칭스태프 보직을 바꿨다. 지난해 시작된 한용덕 감독 체제에서 시즌 중 코치진 변경은 처음이다. 
이번 보직 이동에 따라 1군 송진우 투수코치와 김해님 불펜코치가 2군 퓨처스 팀으로 옮겼고, 퓨처스 팀에 있던 정민태 투수코치와 마일영 불펜코치는 1군 코치로 이동했다. 

한화 정민태 코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한화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7위(4.71)로 마운드가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송진우 투수코치의 지도아래 이 부문 2위(4.93)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올해는 선발과 불펜 모두 흔들리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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