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뇨스(25)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팀과 브라질 대표팀 동료 네이마르(27) 이적설에 잔류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24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골닷컴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마르퀴뇨스가 PSG를 떠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네이마르의 잔류를 설득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 동료이기도 한 마르퀴뇨스는 네이마르에 대해 "그런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힘들다. 또 계속 팀에 남기는 것도 어렵다. 하지만 나는 그가 계속 우리와 함께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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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뇨스는 "그는 중요한 선수다. 또한 내가 사랑하는 친구"라며 "계속 여기 머물렀으면 좋겠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진 않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르퀴뇨스는 PSG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티아구 실바에 대해서는 "PSG에 도착했을 때 그는 나의 우상이었다. 그를 따라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실바는 클럽의 중요한 선수다. 그는 우리 캡틴이며 자신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모든 젊은 선수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