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 안시현이 잡았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6.25 06: 28

  안시현이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안시현은 ‘에비앙 챔피언십’과 ‘한화클래식 2019’ 출전권이 걸린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에서 우승하면서 두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런데 ‘한화클래식 2019’의 경우 안시현은 이미 출전권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차 순위자에게 돌아갔다. 
안시현은 지난 24일, ‘한화클래식 2019’  대회장소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에서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시현이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에서 우승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고 있다.

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는 대회 우승자에게 7월 2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리조트에서 열리는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과 왕복항공권 및 숙식 등의 체제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이 대회가 확대돼 한화클래식 출전권도 함께 걸려 있었다. 
안시현은 KLPGA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은 출전 자격을  이미 가지고있어, 이 대회 출전권은 차 순위자에게 돌아간다. 2위를 기록한 선수는 정희원으로 추후 한화클래식 자력 출전 여부에 따라, 3위를 기록한 아마추어 윤민아의 출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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