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로는 첫 EPL-UCL 우승".
EPL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일을 조명했다.
EPL은 홈페이지를 통해 “14년 전 오늘은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한 날이다. 7시즌 동안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134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은 두 번째 시즌 만에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언급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25/201906251036772589_5d117b2aacee1.jpg)
이어 “박지성은 모든 경기에서 27골을 넣었으며 아스날, 리버풀, 첼시를 상대로도 득점했다. 2007-2008시즌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며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특히 EPL은 2010-2011 EPL 11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의 동영상 등 골을 넣었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절친인 에브라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높은 타점에서 헤더 슈팅으로 만든 골 장면이었다. 박지성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한다고 평가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