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온 기분" '불청' 새친구=브루노, 1세대 '외국인' 연예인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6.25 23: 51

새친구는 바로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가 등장했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으로 청춘 멤버들이 모였다. 시민들은 "불타는 청춘"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부용과 구본승의 이어, 조하나와 강경헌이 도착했다. 특히 처음 만나게 된 조하나와 김부용이 반갑게 인사했다. 옆에 있던 구본승은 "민용이 이후 누나들한테 이름부르기로 했다"고 했고, 김부용은 바로 "하나씨"라고 말해 오글거리게 했다. 

이어 문영과 박선영, 최민용도 도착, 복고의상을 보며 서로 재밌어야했다. 특히 치마입은 박선영 보며 놀라자, 박선영은 "첫 데이트 룩이 원피스에 뾰족구두라 생각했다"면서 의상컨셉을 전했다. 문영은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가 최민용 판박이라고 하자, 최민용은 "성격 참 좋은 사람"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과거 즉석만남 스토리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 
마성의 비주얼의 외국인 새친구가 등장했다. 그는 옛날 집들을 보며 "고향온 것 같다"면서 한국이 제2의 고향이라 했다. 알고보니 97년 독일에서 온 소년, 전국을 누볐던 외국인 1세대 연예인 브루노였다. 
16년만에 새친구로 한국에 귀환한 것. 블록버스트 미드 '로스트'에 출연해 할리우드 스타로도 자리잡은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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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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