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올스타, 여름맞이 콘텐츠 업데이트… ’98 스토리, K’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26 18: 3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이하 KOF)’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KOF 98’ 스토리와 ‘K’가 첫 선을 보인다.
26일 넷마블은 액션 RPG ‘KOF 올스타’에 여름맞이 신규 파이터 및 특별 이벤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쿨라’ ‘마이’ ‘앙헬’ ‘K’ 등 총 4종의 파이터가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신규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KOF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 K는 ‘KOF 99’부터 등장해 매력있는 선글라스와 움직임으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KOF 98’ 스토리가 등록됐다. ‘KOF 98’은 94부터 97까지 등장했던 캐릭터를 한 곳에 모은 ‘드림매치’ 시리즈로, 추억의 오락실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까지도 인터넷 게임,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다. ‘KOF 올스타’엔 26일부터 KOF 98 관련 주요 파이터와 배틀카드가 추가된다.

넷마블 제공.

출시 초기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 ‘실시간 토너먼트’의 베타 버전도 업데이트된다. 유저들은 실시간 대전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5회 이상 참가하면 인게임 아이템을 물론 추첨을 통해 네오지오 미니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분위기의 여름맞이 특별 파이터 및 이벤트를 추가했다”며 “더욱 많은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발빠른 추가 업데이트 및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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