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대표선수 선발방식은 남녀 국제탁구연맹(ITTF) 발표 5월 세계랭킹 기준 상위 2명의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평가전을 통해 성적순 3명, 추천 1명으로 했다.
금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추천선수를 평가전에서 4위한 남자 조대성(대광고),여자 유은총(미래에셋대우) 선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자 대표선수는 세계 랭킹 상위 9위 장우진(미래에셋대우), 10위 이상수(삼성생명)와 평가전 성적으로 1위 정영식(미래에셋대우), 2위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3위 안재현(삼성생명) 추천 조대성(4위, 대광고)으로 총 6명이 확정됐다.

그리고 여자 대표선수는 세계랭킹 상위 10위 서효원(한국마사회), 16위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평가전 성적으로 1위 양하은(포스코에너지), 2위 이은혜(대한항공), 3위 신유빈(청명중), 추천 유은총(4위, 미래에셋대우)선수이다.
대한탁구협회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완료함에 따라 훈련에 매진해 경기력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