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의 거리측정기 '골프버디'가 2004년 최초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60만대를 돌파했다.
27일 골프존데카에 따르면 6월 기준 골프버디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64만대에 달하며, 수출 물량이 가세할 것으로 보이는 올해 하반기에는 누적판매량 17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골프버디는 특히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워치형, 보이스형, 핸드형, 레이저형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췄으며 전 세계 170여 개 국가 4만여 개 골프장의 골프 코스 맵 정보를 확보해 해외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실사용이 가능하다.
![[사진]골프존데카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27/201906271106772344_5d1425b35b69b.jpg)
실제 미국의 3대 스포츠용품 유통사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골프'의 연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골프거리측정기 업체 중 골프버디의 매출량은 3위를 차지했다. 해당 연간 판매 데이터 순위 중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존데카는 7월 31일까지 골프버디 160만대 돌파 기념 특별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보상판매 기간 동안 골프존데카의 한국 총판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골피아’를 통해 기존 골프버디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골프버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워치형 거리측정기 'aim W10', ▲세계 최초의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aim L10V, ▲LPGA 2부 투어 공식거리측정기인 'aim L10', ▲ 작년 Voice 제품군의 인기 상품이었던 'VOICE3' 제품 등 총 4종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