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짧았지만, 생명나눔에 관한 생각을 길게 하게 만들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24일 제주와 26일 안양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27/201906271137778277_5d142c428b5cd.png)
이번 교육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연맹과 기증원은 6월 한 달 동안 9개 구단(상주, 부산, 대전, 경남, 포항, 강원, 부천, 제주, 안양) 순회교육을 마쳤고, 다음 달인 7월까지 K리그 22개 전 구단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단 순회교육과 더불어 연맹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한 공익광고 전광판 송출,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등 생명나눔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