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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신규 개발 스튜디오 대표에 글렌 스코필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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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펍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임 개발을 위해 신규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공포 게임 대작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 글렌 스코필드를 대표로 선임했다.

27일 펍지주식회사는 새롭게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 대표로 글렌 스코필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글렌 스코필드는 펍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내러티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팀을 구축하고 있다. 

28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검증된 리더이자 업계 전문가인 글렌 스코필드는 SF 서바이벌 호러 TPS 게임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 프랜차이즈 제작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데드 스페이스’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AIAS),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 상을 받은 명작이다.

글렌 스코필드는 지난 2009년 공동 설립한 슬레지해머 게임즈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콜 오브 듀티 월드워2’ 등 수상 경력뿐 아니라 상업적 성공까지 거둔 작품의 개발을 주도했다. 글렌 스코필드는 “그 동안 놀랍도록 매력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제작할 기회가 많았고, 모두 각각의 특별한 의미가 존재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에 새로운 디자인과 컨셉을 개척할 AAA 팀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글렌 스코필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펍지주식회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소재 글로벌 팀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유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글렌 스코필드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합류로 개발∙서비스 포트폴리오가 확장 및 다각화되면서 이 비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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