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발렌시아)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레반테로 임대이적이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성인 무대를 데뷔했던 그는 발렌시아와 새로운 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출전 기회를 잡고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함이다.
27일(한국시간) 레반테 기술고문 마놀라 살바도르는 엘 데스마르케를 통해 “공식적으로 이강인과 접촉은 없었다. 그러나 그의 임대 영입은 가능할 것"이라면서 "현재 발렌시아는 아무 조건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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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강인의 행보 중 가장 유력한 것이 레반테 임대 이적이다. 스페인 매체들도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면서 18세인 이강인이 이사 없이 뛸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