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부상’ 오승환, 29일 부상 후 첫 라이브 피칭 예정[오!쎈 현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6.28 07: 58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차근차근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불펜 피칭을 무사히 끝내고 다음 단계인 라이브 피칭에 돌입한다. 
미국 MLB.com의 콜로라도 담당 토마스 하딩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승환이 내일(29일) 쿠어스필드에서 타자들을 두고 라이브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복근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오승환이다. 지난주 불펜피칭을 3차례 실시하면서 별 다른 이상 없이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알렸다.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오승환의 추후 복귀 일정도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