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일 홈 경기서 조영욱-김주성 환영식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6.28 09: 26

 FC서울이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U-20월드컵 대표로 활약했던 조영욱과 김주성의 환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C서울은 대한민국 축구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 두 선수에게 금의환향을 의미하는 꽃 목걸이와 앞으로도 꾸준한 선전을 바라는 의미를 담아 ‘그대들이 우리의 미래’ 라는 문구를 넣은 머플러를 특별 제작해 증정한다. 환영식은 경기전 식전행사로 그라운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FC서울 팬파크에서는 두 선수가 받았던 준우승 메달과 당시 입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시해 팬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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