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장민재 2이닝 2실점 교체, "팔꿈치 통증, 보호 차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28 19: 27

한화 우완 투수 장민재가 2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팔꿈치 통증 때문이다. 
장민재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3회초 마운드를 박윤철에게 넘겼다. 총 투구수는 41개. 
한화 구단 관계자는 “2회초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장민재. /sunday@osen.co.kr

장민재는 이날 전까지 시즌 16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활약하며 한화의 토종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정확한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한화로선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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