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은 쉽지 않아’ 로하스, 임기영 상대 솔로포…시즌 14호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6.28 20: 18

KT 위즈 로하스가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로하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던 로하스는 5회 선두타자로 나서 9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의 4구째 시속 136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0m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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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는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리그 홈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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