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장정석 감독, "선수들의 투지 강했다"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28 22: 10

키움이 2연승을 달리며 3위를 지켰다.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한화와 원정경기에 6-5 재역전승을 거뒀다. 박동원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이정후가 3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2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키움 장정석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보여줬던 좋은 타격감이 이어졌다. 역전과 재역전, 경기 후반 1점차 리드 등 팽팽한 승부 속에서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투지가 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석 감독. /dreamer@osen.co.kr

이어 장정석 감독은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박동원, 3안타를 기록한 이정후가 공격을 이끌어줬다. 불펜 한현희와 마무리 오주원이 한화의 추격을 잘 막아줘 좋은 결과가 만들어져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29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좌완 이승호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좌완 김범수가 선발로 출격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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