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 류현진 상대 2번 데스몬드-4번 아레나도 타선 구성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6.29 07: 03

류현진(LA 다저스)을 상대하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지그재그 타선을 구성했다. 지난 류현진의 등판에서 3안타를 때려낸 이안 데스몬드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버드 블랙 감독이 이끄는 콜로라도 로키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하는 콜로라도는 좌우 타자들이 번갈아 배치된 지그재그 타선을 구성했다. 찰리 블랙몬(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데이빗 달(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대니얼 머피(1루수)-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라이언 맥마혼(2루수)-개럿 햄슨(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다.

콜로라도 이안 데스몬드/eastsea@osen.co.kr

한편, 지난 23일 맞대결에서 류현진은 2번 타순에 출장하는 데스몬드에게만 3안타를 허용하며 새로운 류현진의 천적 등장을 예고했다. '원조 천적' 아레나도는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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