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태국 대표팀 사령탑에 임명됐다.
스포츠 호치는 29일 태국 언론을 인용해 “니시노 감독이 태국 대표팀 신임 감독에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태국축구협회는 지난 1월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에 1-4로 대패하자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시리삭 요드야르드타이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한 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대비해 신임 감독 선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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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감독은 지난해 갑작스럽게 대표팀을 이끌고 러시아 월드컵에 나섰지만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