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취소' 삼성-SK, 30일 헤일리-김광현 격돌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29 15: 32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삼성과 SK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즌 10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오후 3시 20분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삼성은 저스틴 헤일리를 그대로 내세운다. SK는 박종훈 대신 김광현으로 교체를 결정했다. 

비내리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what@osen.co.kr

헤일리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01. SK와 두 차례 만나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0.00으로 잘 던졌다. 
올 시즌 9승 2패를 거둔 김광현은 삼성전 1승 무패(평균 자책점 2.57)를 기록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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