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삼성)이 왼쪽 무릎 통증으로 1군 전력에서 이탈한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8홀드로 팀내 1위를 달리는 이승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전했다.

컨디션 조절차 한 차례 말소됐던 이승현은 25일 포항 두산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고 28일 대구 SK전서 ⅔이닝 무실점(1피안타)으로 홀드를 추가했다.
한편 외야수 박찬도가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1군 경기에 13차례 출장해 타율 1할2푼5리(8타수 1안타) 4득점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