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시작의 흥행 연타석 홈런을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이달의 지랭크’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다.
28일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6월 이달의 지랭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지랭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넷마블은 지난 5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지랭크’를 수상하게 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4일 출시 이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출시 10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6월 이달의 지랭크’ 수상을 기념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유저들에게 다이아 5개를 지급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즐겨주시는 유저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