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하루 휴식으로 선수들이 기력 충전”[생생 인터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6.30 20: 44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우천취소로 생긴 휴식에 웃었다.
NC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29일 비가 와서 하루 휴식을 취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선수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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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최성영은 5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성욱과 이우성이 각각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동욱 감독은 “최성영이 선발투수로 나서 멋진 투구를 선보였다. 복귀한 김성욱은 기대에 부응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하위타선에서는 이성우가 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했다”고 수훈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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