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발 VS 유벤투스,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7.01 13: 47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이탈리아 세리에A 축구 명문 유벤투스FC 간의 친선경기 티켓 가격과 예매일이 확정됐다.
유벤투스 FC 초청 친선경기 준비사무국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친선경기 티켓 예매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또 티켓가격은 1일 오후 4시 티켓링크와 이번 친선경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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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유벤투스 선수단은 호날두를 비롯해 지난 시즌 세리에A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1군 선수들로 구성된다. 유벤투스는 지난 1996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국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지 23년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지 12년만에 한국을 찾는 호날두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오는 7월, K리그와의 멋진 경기를 통해 한국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북측 응원석 1층(N석 A구역~F구역)이 'K리그 팬 존'으로 운영된다. K리그 22개 클럽의 유니폼이나 레플리카를 착용하고 'K리그 팬 존'으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기념 머플러가 선착순 제공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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