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타구 강타' 박치국, 병원 검사 결과 단순 타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03 10: 52

발등에 타구를 맞은 박치국이 병원 검진 결과 큰 부상을 피했다.
두산 관계자는 3일 "박치국이 병원에서 X-레이 및 CT 검사를 받은 결과 단순 타박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박치국은 하루 전인 2일 고척 키움전에서 6회 김승회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6회를 끝낸 박치국은 2사 1루에서 이정후의 타구가 발등을 강타했다. 1루에 있던 김하성이 3루를 노리다가 잡히면서 이닝이 끝났지만, 고통을 호소하던 박치국은 결국 업혀서 그라운드를 나갔다.

6회말 두산 투수 박치국이 역투하고 있다. /pjmpp@osen.co.kr

결국 박치국은 7회 최원준과 교체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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