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 의료지원 협약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7.03 13: 46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3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이하 쎈바디)는 선수 트레이닝 전문센터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부상 예방과 선수재활, 선수 트레이닝 등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식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 된 관리를 제공한다.

쎈바디의 윤효원 대표는 삼성전자 스포츠단 출신으로 부산 아시안게임, 아테네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너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 관련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선수들은 각종 부상 및 재활 치료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팀과 유소년팀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의 이번 협약이 우리 선수단에게 큰 변화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쎈바디 윤효원 대표는 “안산 그리너스 FC 프로·유소년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선수재활 관리 등에 성심을 다 하여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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