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시즌2 ‘배틀 차지’ 시작… 랭크 시스템 도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03 14: 05

 시즌2를 맞은 에이펙스 레전드가 신규 레전드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일 EA는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시즌2 ‘배틀 차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2의 주요 콘텐츠는 맵 ‘킹스 캐년’의 변경과 새로운 레전드 ‘왓슨’ 추가, 랭크 모드 도입, 무기 업데이트 등이다.
‘배틀 차지’의 배경은 의문의 인물이 리펄서 타워를 무너뜨린 후다. 리펄서의 작동이 멈추자 ‘킹스 캐년’은 특정 지역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다. 레전드들의 전투가 멈춘 후 에이펙스의 크루들은 밤낮으로 시설을 수리했으며, ‘킹스 캐년’의 자연 환경은 안정을 되찾고 성장했다.

EA 제공.

이번에 추가된 레전드 ‘왓슨’은 전술 능력 ‘주변 보안’으로 노드를 연결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음직임을 느려지게 할 수 있다. 지속 능력으로는 얼티밋 촉진제가 얼티밋 스킬을 완전히 충전시키는 ‘천재의 스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시즌2를 시작하며 에이펙스 레전드는 랭크 모드를 도입했다. 시즌2 기간 동안 유저는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에이펙스 프레데터까지 6개의 경쟁 티어에 오를 수 있다. 티어에 따라 최종 보상은 달라진다.
신규무기 ‘L-STAR’도 추가됐다. ‘L-STAR’는 플라즈마 발사체를 빠른 속도로 발사해 넓은 범위에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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