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벤투스 경기 예매가 접속자 폭주로 힘겨운 상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 예정인 K리그 선발팀(이하 ‘팀 K리그’)과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K리그1(1부리그) 20명(필드 플레이어 18명+골키퍼 2명)과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친선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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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연맹 팀장은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포함한 1군 선수들이 온다"며 "호날두는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K리그 유벤투스 경기 예매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하지만 예매 희망자가 폭주하면서 현재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K리그 유벤투스 경기 예매를 위해 계속해서 접속을 시도해봤지만 예매대기 상태인 화면은 바뀔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판매량은 53000석이 넘은 상황이다. 지정 좌석제로 결정된 가운데 현재 남은 티켓량은 10000여장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