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회 ‘2019 넷마블 게임 콘서트’ 진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03 18: 13

 넷마블의 사회공헌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산업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들을 위해 두 번째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개최했다.
3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월 29일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2회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총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회 콘서트에는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 센터장이 ‘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을, 최광희 영화평론가가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넷마블 제공.

김세연 센터장은 지난 2015년 4월 출시 후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마블 퓨처파이트’ 및 이달 일본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김세연 센터장은 이번 강연에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개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게임 개발 과정 속 다양한 직무와 프로그래밍 기술을 공개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게임과 영화의 연계·확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두 산업간의 긍정적인 발전가능성을 조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8월 31일, 11월 30일 등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각 콘서트 전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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