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삼성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해민 대신 김헌곤이 3번 중견수로 나서고 김동엽이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또한 다린 러프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최영진이 1루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좌익수)-최영진(1루수)-김도환(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