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 앞 또 쓰러졌다 "사랑할 수록 망가져"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7.03 23: 07

'절대그이'에서 여진구가 방민아 앞에서 또 다시 심장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 장아미)'에서 먼저 다다(방민아 분)는 규리(차정원 분)로 부터 "서로 상처주고 사랑받으며 서로 성장하는 것, 넌 상처받기 싫어서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란 말에 복잡해졌다. 
이를 영구(여진구 분)도 엿들었으나 아무렇지 않게 다다에게 다가갔다. 영구는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훨씬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하지만 다다의 표정이 좋지 않자, "내가 갑자기 멈춘 것이 걱정되는 거냐"고 질문, 다다는 "단순한 오류라 잘 설명 받았다"고 대답하면서도 영구가 없는 곳에선 "진짜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다다는 평범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이 거슬렸다. 특히 왕준이 '시간이 변하며 넌 변하겠지만 걔는 아니다, 그런 너희둘을 보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변해가는 널 보며 걔는 무슨생각을 할까'라고 했던 말이 스쳐갔다. 다다는 과거 父와의 추억도 떠올렸다. 父는 다다에게 너만을 사랑해준 사람을 만나라고 했었고, 다다는 바로 영구에게 달려갔다. 
영구는 다다에게 "평생 여자친구만 바라볼 것"이라 말했고, 다다는 "우리 아빠한테 배운 것이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하는지"라면서  "영구씨처럼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 당신이 로봇이라도 당신은 당신, 그래서 사랑한다"며 사랑을 확신, 영구 역시 "나도 사랑한다"며 진한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그날밤도 서로를 생각하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보인 두 사람, 데이트 계획에 기뻐했고, 이 모습을 마왕준이 목격했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다다와 왕준이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왕준은 다다와의 추억 여행을 떠올렸다. 
왕준은 "우리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라면서 "뭐가 중요하고 소중한지 이제야 알 것 같은데"라며 다다를 향한 미련을 보였고, 다다는 아무 대답하지 않았다.
왕준은 영구를 따로 찾아가 "내가 졌다"면서 "어쩌면 처음부터 질 게임"이라고 했다. 이어 "사랑을 하란 로봇에게 사람이 어떻게 이기겠냐"고 털어놓자, 영구는 "사랑엔 이기는 게임이 없다"고 대답, 왕준은 "너의 변치않는 마음으로 다다 행복하게 해달라, 약속을 어기고 다다 눈에 눈물나게 하면 그땐 내가 다다 옆에 다시 갈 것"이라 말했다. 영구는 "절대 그럴 일 없다"며 다다를 향한 변치않는 사랑을 전했다.
그 사이, 제로나인 데이터가 나왔다. 고지석(공정환 분)은 다급하게 보원에게 연락 취했고 인간의 감정을 더 깊이 배울 수록, 엄다다를 사랑하면 사랑할 수록 제로나인은 망가진다고 말함과 동시에 영구가 쓰러졌다. 
한편,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제로나인)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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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대그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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