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가 얀게르비스 솔라르테(마이애미 말린스) 영입을 추진중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 아넥스'는 4일 "한신은 메이저리그 통산 75홈런을 기록한 솔라르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략적인 합의에 이른 것 같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센트럴리그 5위 한신은 투수력은 안정적인 반면에 공격력은 기대 이하. 득점 생산 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솔라르테를 눈독들이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 솔라르테는 우투양타 내야수로서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애미 말린스 등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5푼8리(2407타수 620안타) 75홈런 307타점 282득점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5리(73타수 15안타) 1홈런 7타점 9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