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프로당구 PBA-LPBA 타이틀 스폰서 확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7.04 11: 42

신한금융투자가 프로당구 PBA와 LPBA 후원사로 나섰다.
PBA(총재 김영수)와 신한금융투자(김병철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28층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이사는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여섯번째로 프로화를 한 당구의 인기가 점점 높아져 가는 것을 체감해 프로당구 PBA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 6월 PBA의 첫 대회가 성공적이었 듯이 저희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2차전은 더욱 성공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PBA 제공

PBA 김영수 총재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PBA는 첫 대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었다. 이번 7월 개최되는 2차전에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해 주신 신한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증권사<신한금융투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에서 개최되는 '신한금융투자 PBA-LPBA챔피언십'에는, PBA개막전 우승자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6월 벨기에 월드컵 우승자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PBA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내에 위치한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대회 출전을 앞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프로당구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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