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4일과 26일 양일간 미사 경정공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카누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비인기 종목인 카누의 이해도 및 관심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카누 체험교실은 카누팀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14년부터 주최하여 운영 중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체험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석촌중학교 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여 KSPO 카누 선수단의 지도와 시범 훈련을 관람한 후 안전 수칙 교육, 준비운동, 카누 기본자세 숙지 그리고 카누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04/201907041355771658_5d1d87619e38c.jpg)
카누 체험교실이 열리는 미사 경정공원은 산책로, 자전거 하이킹 코스,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레저·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 등 국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카누팀을 비롯해 사이클, 마라톤, 펜싱,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스키 총 7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