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클리드’ 김태민, 조커 픽 ‘사일러스’ 선택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04 16: 24

 개막전 승리를 위해 SK텔레콤이 새로운 칼을 꺼냈다. SK텔레콤의 핵심 ‘클리드’ 김태민에게 치열한 밴픽 끝에 사일러스를 건넸다.
SK텔레콤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1일차 플래시 울브즈와 개막전에서 ‘클리드’ 김태민에게 새로운 챔피언인 사일러스를 쥐어줬다. 마지막까지 정글 픽을 숨겼던 SK텔레콤은 카밀, 사일러스로 상체에 힘을 실었다.
이번 9.13 패치에서 사일러스는 ‘국왕 시해자’의 피해량 및 기본 능력치가 증가해 초반 교전 싸움 및 난전 능력이 강해졌다. 특히 ‘사슬 후려치기’의 폭발을 활용하면 체력 손실 없이 ‘칼날 부리’를 처치할 수 있어 높은 정글 유지력으로 라인 개입까지 높일 수 있다.

'클리드' 김태민. /scrapper@osen.co.kr

SK텔레콤은 카밀-사일러스-니코-바루스-탐켄치로 조합을 구성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레넥톤-세주아니-블라디-시비르-럭스로 맞선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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