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난 에레라, PSG와 5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05 09: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한 안데르 에레라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레라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지난 2014년 맨유에 입단한 에레라는 5시즌 동안 총 187경기에 나서 20골 27도움을 기록했다. 에레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이별했다.

[사진] PSG 홈피.

에레라는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리그1의 큰 손 PSG도 그 중 하나였다. PSG는 유벤투스로 향한 아드리안 라비오의 대체자로 에레라를 택했다.  
에레라는 PSG서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 원)를 받을 예정이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