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총재 김영수) 프로당구가 5일 오전 11시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2부 투어)'가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는 5~6일 232강부터 16강 경기까지는 고양 자이언트 당구장에서, 7~8일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서울 가산동 빌리어즈 TV 스튜디오에서 각각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000만 원, 우승상금 1000만 원을 두고 총 232명의 선수가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16강까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부터 세트제(5전 3선승)로 경기방식이 변경된다. 결승경기는 7전 4선승 세트제다.
![[사진]PBA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05/201907051307779796_5d1ecee8effe4.jpg)
PBA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7일 오후 12시 열릴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7경기가 빌리어즈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 PBA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가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오는 11~13일 SBS스포츠를 통해 지연 중계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