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이틀 연속 지진, 다저스타디움도 ‘흔들’…경기는 정상 진행[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7.06 13: 13

로스엔젤레스 인근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리지크레스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다저 스타디움도 영향을 받아 흔들렸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남부 리지크레스트 지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전날(5일) 오전 6.4의 강진이 일어난데 이은 여진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조만간 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날 오후 지진에 다저 스타디움도 영향을 받았다. 중계카메라가 흔들리면서 지진의 여파를 체감할 수 있었다. 다저 스타디움의 기자석 역시 흔들렸다. 4층 상단에 위치한 관중들은 지진을 체감한 뒤 자리를 옮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 LA 다저스 트위터 캡처

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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