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 하면 안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6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지난달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5일 만이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린 데 이어 3회 1사 1루서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그리고 5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