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엘 샤라위(AS 로마)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이적을 눈 앞에 두게됐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시간) "엘 샤라위가 AS 로마를 떠날 예정이다. 조만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경질하고 최강희 감독을 영입한 상하이 선화는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와 김신욱(전북) 영입에 나서고 있는 상하이 선화는 엘 샤라위까지 더하면서 최 감독에게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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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 샤라위는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237억 원)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