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성남FC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9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순위도 9위로 떨어졌다.
성남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준비한 것을 모두 해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는 잘 해냈다"면서 "전북을 상대로 할 수 있을 만큼의 노력을 다했다. 결과는 받아 들여야 한다. 분위기 잘 추스려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델의 골에 대해서는 "슈팅이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귀중한 골을 넣어 주었다. 컨디션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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