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보쳉 "6살 된 딸 위해 결혼하지 않았다"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7.08 10: 22

'비디오스타' 보쳉이 16년 만에 직접 근황을 밝힌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9년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로 폭발적인 사랑을 누린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와 보쳉이 무려 16년 간 묵혀둔 근황과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방출했다.

20년 전 태권소년으로 눈길을 끌었던 브루노는 40대가 된 지금의 태권도 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는가 하면, 보쳉은 시트콤 연기에 도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두 사람은 한국을 떠나있을 동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브루노는 한국을 떠난 후 독일과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 다양한 작품으로 소식을 전한 바.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집에 초대받아 샤를리즈 테론,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울렸던 일화를 공개한 브루노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하는 의외의 게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쳉은 방송가를 떠나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근황을 밝히며 “6살 된 딸이 있다”라고 말하며 가족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딸 사진을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이던 보쳉은 “딸을 위해서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충격 고백을 해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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