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가 브라질 유망주 레프트백 헤난 로디(21)를 영입했다.
아틀레티코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디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디는 빠르고 다재다능한 좌측면 수비수다. 아틀레티쿠 파라나엔시(브라질)서 49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홈피.](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08/201907081120778319_5d22b2aa8c2ed.jpg)
로디는 적응에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동포지션에 브라질 대표팀의 필리페 루이스가 있어 스페인 무대 적응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폭풍영입을 하고 있다. 미드필더 로드리를 맨체스터 시티에 내줬지만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주앙 펠리스를 품에 안은데다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완전 영입하며 전방을 강화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