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 주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M 클래스 4차전에서 '뉴 X3 M'와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M 배지가 부여 된 모델인 만큼 모터 스포츠가 한창인 현장을 최초 공개 장소로 잡았다.
BMW 코리아는 이를 신호탄으로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의 사전계약도 시작한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M Class)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M xDrive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M Steptronic)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세그먼트에서 리더십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BMW 뉴 X3 M과 뉴 X4 M은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BMW M 클래스 4차전도 '나이트 레이스'로 열렸다. 야간에 헤드라이트를 켜고 달리는 게 나이트 레이스다.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EZ드라이빙의 김효겸이 22분 45초 52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카이즈유 탐앤탐스의 권형진과 슈퍼드리프트의 신윤재가 그 뒤를 이었다. 김효겸은 이번 시즌 4번의 경기 중 3차례 포디움에 올랐다. /100c@osen.co.kr